상처와 향기 - 독자 추천 작품 상처와 향기 - 독자 추천 작품 - 단상천국 910 "상처 없는 꽃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맞는 말이다 "상처가 많은 꽃이 더 향기롭다!" 반드시 맞는 말은 아니다 상처가 적어도 더 향기롭게 필 수 있다 그러나 인생은 스스로 위로를 받거나 위로하며 사는 것이다. 논리나 문법에 지나치게 얽매일 필요가없는 것이다 마음의 고요함이나 편안함으로 그것을 얼마든지 뛰어넘을 수 있다 - 처세시인 방우달 지음 중에서 - 독자 추천 작품 20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