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3.01.09.월요일 무엇을 위해 나는 쉬지 않고 달리기만 했던 것일까? 그때의 나는 목표를 이루면 행복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목표만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행복을 잊고 지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꿈은 결국 행복 위에서 자라나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불안 위에 꿈을 심는다. 그러다 보니 목표를 이루어 냈어도 만족하지 못하며, 행복해지기 위해 불안 위에 또 다른 꿈을 담는다. ㅡ (이안정 지음. 하움출판사 펴냄) 중에서 삶은 여러 요소 중에 불안을 품고 있다. 죽는 날까지 생노병사 4고와 함께 삶은 불안하다. 그래서 알 수 없는 삶을 맹목적으로 뛰게 만든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나 흙수저를 물고 태어나나 사람은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