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밭 카페에서 솔밭 카페에서/방우달(처세시인) 초겨울 토요일 오후 아내와 함께 한가한 여유를 즐기다, 소양강 하류 솔밭에 자리한 어느 카페에서. 날마다 휴일인 춘천 은퇴생활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여행 온 기분으로 생기를 돋우다. 春川은 봄내라는 뜻 노년이 날마다 희망찬 청춘이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022.12.10
춘천 춘천 방우달(시인) 춘천, 한자어로는 春川이라 쓰고 읽기로는 봄내라고 소리낸다 남겨두고 숨겨두고 싶은 춘천 무욕한 사람도 이기심 발동하는 곳 사랑은 마음 속 홀로 꽃 피우는 것 먹고 살기 위한 일자리 없다고 발전 없어 집값 엉망이라 투덜대는 사람도 있지만 신선이 더 많은 은둔의.. 미발표 신작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