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은 왔지만 나는 겨울을 기억하고 있다 ** ㅡ 방우달(처세시인) 요즘 2~3일 동안 홀로 걸으면서 깊은 생각을 거쳤다. 페북을 하면서 잠시 '인기 놀음에 발을 담갔구나' 반성한 것이다. 페친이 4천명이 넘었다. 지금부터는 페친 요청이 오면 간단한 검증을 거쳐 선별하고자 한다. 처음엔 내 작품을 읽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문호를 개방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의 문학작품만 게재한다. 잠시 산책, 여행, 음식 등으로 외도를 했다. 정치, 종교적인 소신은 피력하지 않는다. 비판, 비난이 아닌 비평, 평론적인 글은 꼭 필요시 맛보기식으로 게재한다. 품앗이 식으로 타인의 글에 '좋아요', '최고예요'를 보내지 않고 나 자신도 조회 수나 '좋아요' 수에 연연하지 않는다. 방문자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