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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를 모집합니다!

구독자를 모집합니다!/방우달(처세시인) 최근 3개월 동안 페친을 많이 교체했습니다. 기준은 나의 책 구독자 가능성입니다. 메신저를 통해서 저서 알림을 했을 때 50% 읽고 50%는 읽지 않습니다. 한 달 이상 읽지 않는 페친은 친구 끊기합니다. 품앗이식으로 읽지도 않으면서 좋아요만 많이 누르는 사람, 눈팅만 하고 소통하지 않는 사람, 유명하신 문학인(시인 소설가 수필가 등) 예술인(사진작가 화가 조각 도예 등), 사회비평가, 정치인, 외국인 또는 해외 거주자(소통자는 제외) 이런 분들은 대부분 차단 또는 친구 끊기합니다. 거의 대다수가 절대로 제 구독자가 되지 않습니다. 저서 알림 이후 20여분이 책을 구매하셨습니다. 물론 시인 화백 도예가 등 문학예술인도 계십니다. 대부분 평범한 여성이고, 주위 지인에..

방우달 시인께 5

방우달 시인께 5 천만년동안 억만년동안 꽃나무는 해마다바꿔져도 꽃은 꽃빛도 꽃향기도 꽃모양도바꿔지지않고 해마다 그대로핀다고 꽃이 몸밖의 부처이고 몸안의 마음이라고가르쳐주시는 시백님께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 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졸시 '봄꽃'을 읽으시고 페친 H님의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방우달 시인께 2023.04.20

취향 현주소

취향 현주소 8개월 전에 우리나라에서 꽤 괜찮은 신문에 꽤 괜찮은 문학기자가 쓴 꽤 괜찮은 시인의 신작 시집 소개 기사를 오늘 다시 읽었습니다. 기사도 잘 썼고 시도 훌륭했지만 아직도 “1명이 기사에 공감합니다." - 방우달의 《어쩌면, 삶은 매운 짬뽕이다》 중에서 - 신문 기사나 SNS에 댓글을 봅니다. 선풀도 있고 악플도 있습니다. 댓글은 관심이고 소통입니다. 공감을 이끌기도 합니다. 댓글이 죽은 분야는 죽은 사회입니다. 시가 그렇습니다. 오래 전에 '시인이 죽은 사회'였지만 요즘 시를 읽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시집을 사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미래가 어둡습니다. 가볍습니다. 종말이 다가옵니다.

앙코르 작품 2022.05.22

아름다운 댓글

아름다운 댓글 방우달(처세시인) 요즘 시대 글쓰기의 기본은 메시지 보내기, 댓글 달기, 일기나 이메일 쓰기로부터 시작된다. 가장 직접적으로 당장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간단한 글쓰기부터 깊이 생각해가면서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글을 쓰다보면 글쓰는 실력은 자신도 모르게 차츰 자연히 늘어나게 된다. 그러다가 글쓰기에 재미가 붙으면 많이 읽고 생각하고 쓰게 되고 마침내 명문장가가 탄생하는 것이다. 20여년 동안 칼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독자로서 열심히 읽고 댓글을 정성스럽게 단 사람 중에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으로 십여명이 등단하였다. 물론 내 작품을 읽어서라기 보다는 그들의 재능과 열정이 대단했기 때문이다. 내 블로그에 2008년 앙코르 작품으로 올린 졸작 를 최근에 다시 읽다가 그 아래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