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과 바보 느림과 바보/ 방우달(처세시인) ㅡ방우달의 중에서 요즈음 ‘느림’을 얘기하면 바보 취급을 받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열정적으로 ‘느림’을 사랑한다 앙코르 작품 2021.05.02
낚時법 낚時법/방우달(처세시인) * 방우달 시집 중에서 시간을 낚는 법은? 느리게 사는 것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천천히 건져 올려 갖은 양념 버무려 맛있게 즐기는 것 여행을 하는 것 날마다 새로운 것을 보고 느껴 마음에 차곡차곡 담아 두는 것 독서를 하는 것 천년의 세월을 압축시켜 칩에다 저장하는 것 산책을 하는 것 질러가지 않고 빙 둘러가며 단물이 나도록 시간을 잘근잘근 씹는 것 비우며 사는 것 마음을 비운 만큼 시간은 가득 채워지는 것 앙코르 작품 2021.04.14
낚時법 낚時법/처세시인 방우달 * 방우달 시집 중에서 시간을 낚는 법은? 느리게 사는 것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천천히 건져 올려 갖은 양념 버무려 맛있게 즐기는 것 여행을 하는 것 날마다 새로운 것을 보고 느껴 마음에 차곡차곡 담아 두는 것 독서를 하는 것 천년의 세월을 압축시켜 칩에다 저장하는 것 산책을 하는 것 질러가지 않고 빙 둘러가며 단물이 나도록 시간을 잘근잘근 씹는 것 비우며 사는 것 마음을 비운 만큼 시간은 가득 채워지는 것 앙코르 작품 2021.02.14
느림의 미학 느림의 미학 도서명 : 내겐 봄이 오지 않아도 좋다(방우달) 느림은 아름답다. 늦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느림은 늦은 것이 아니다. 느림과 늦은 것은 다르다. 느림은 빠른 것이다. 진정한 느림은 빠른 것 중에서 느린 것이다. 부지런한 사람만이 느림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 느.. 앙코르 작품 2015.08.09
낚時법(앵콜시) 낚時법 방우달(시인) 시간을 낚는 법은_ 느리게 사는 것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천천히 건져올려 갖은 양념 버물려 맛있게 즐기는 것 여행을 하는 것 날마다 새로운 것을 보고 느껴 마음에 차곡차곡 담아두는 것 독서를 하는 것 천년의 세월을 압축시켜 칩에다 저장하는 것 산책을 하는 것 질러가지 않고.. 앙코르 작품 2011.10.04
느림의 미학 느림의 미학 방우달(시인) 느림은 아름답다. 늦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느림은 늦은 것이 아니다. 느림과 늦은 것은 다르다. 느림은 빠른 것이다. 진정한 느림은 빠른 것 중에서 느린 것이다. 부지런한 사람만이 느림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 느림은 여유다. 느림은 관조다. 느림은 배려다. .. 앙코르 작품 2008.09.25
느린 마음으로 걸으면 느린 마음으로 걸으면 방우달(시인) 걷게나 느릿느릿 느린 마음으로 걸으면 불안이 저만치 달아나고 초조가 긴급히 도망치고 미움도 곧바로 보따리 싼다네 외롭지 않은 홀로 느린 마음으로 걸으면 좋지 않은 것 빠지고 좋은 것들 모여들어 곧바로 단순함 고요함에 닿으리 느린 마음은 홀로 아니면 멀..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8.03.24
55세. 2 55세. 2 방우달(시인) 비움과 버림은 다르다 목숨을 비우며 살고 싶다 신문 부음란을 펼치면 팔십 구십까지 산 사람이 있고 사십 오십 살다 간 사람도 있다 내 나이 마흔이었을 때 진단 결과 특별한 병도 없었지만 쉰 살까지만 살아도 좋겠다고 그때까지만 살게 해달라고 빈 적이 있는데 벌써 55세 지금..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