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총론 제1조 행복총론 제1조/방우달(처세시인) 행복은 암기가 아니다 꽃 이름 하나 더 외운다고 더 행복한 것 아니다 행복은 시험이 아니다 문제 하나 더 맞혔다고 더 행복한것 아니다 작고 이름 모르는 꽃 한 송이라도 눈으로 아름다움을 담고 마음으로 향기를 맡으면 꽃 이름 못외우고 시험 문제 하나 더 틀려도 그 사람이 더 행복하다 꿀은 빨아들이는 꿀벌의 것이듯 행복은 날마다 사소한 것에서 꿀맛을 건져내는 행복사냥꾼의 것이다 미발표 신작 2022.09.13
우리들처럼 ** 우리들처럼 **/방우달(처세시인) 꿀벌은 좋겠다 일터가 꽃밭이라 꽃들도 좋겠다 나눔의 꿀이라 나비도 좋겠다 쉼터가 꽃밭이라 모두 모두 좋겠다 우리들처럼 미발표 신작 2022.06.01
'삶의 여백' '삶의 여백' 도서명 : 단상천국(방우달) 꿀을 빨다가 다리도 날개도 잃는 벌들이 많다 삶의 여백이 적기 때문이다 시詩를 사랑하라 여백이 많은 꿀이다 앙코르 작품 201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