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생각 줍다 가을 생각 줍다/방우달(처세시인) 단풍이 다 져가는 만추에 '이 생각 저 생각 헛생각' 하다가 가을 생각 하나 줍다. 지금부터는 써도 되고 안써도 되는 글, 읽어도 되고 안읽어도 되는 글, 읽을 필요도 없는 글, 읽을 때 영 부담 없는 글, 글 쓰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글, 쓰는 것이 오히려 즐거운 글, 내 글도 네 글도 우리 글도 아닌 글, 시간을 낚거나 흘러보내는 글을 생각 없이 써야겠다는 생각의 뭉치! 잘 익은 가을 생각일까? 희희낙락喜喜樂樂 2023.11.06
글쓰기 글쓰기/방우달(처세시인) 어떤 글도 쉽게 씌여진 글은 없다. 다만, 잘 쓴 글은 쉽게 읽힐 뿐이다. 어떤 꽃도 그렇다. 어떤 삶도 그렇다. +2장 희희낙락喜喜樂樂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