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과 유비무환/방우달(처세시인) 짜라테스는 이렇게 들었다."한 번 뿐인 죽음에 대한 두려움,평생 갖고 살지 마라." '죽음을 기억하라(메멘토 모리).''오늘을 즐겨라(카르페 디엠).'중요하고 유명한 말이다.어찌보면 상반되는 말,창과 방패라는 모순의 말 같다.그러나 같은 말이다. 오늘을 즐기며 살아야 하는 이유는오늘 또는 내일 아니면 언젠가는죽음이 찾아오기 때문이다.죽음 앞에서 오늘 하루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또 죽음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유한한 삶을 후회없이 멋지게 행복하게살아야 하는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다.보통 사람은 죽음을 기억하고오늘을 즐기기는 쉽지 않다.차라리 죽음을 잊고 천년만년 살 것 같이욕심을 내야 살아지는 즐거운 하루다. 품성이나 도덕 따위를 가르쳐 기르는 훈육은삶에 있어서 참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