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방우달(시인)
밤 내내 야무지게 익힌 꿈들이
아침이면 늘 허망하게 무너집니다
무너질 때 나는 큰 소리
그 소리가 깊은 한숨입니다
그 한숨이
또 새 꿈을 꾸게 하는 아름다운 힘이고
꿈과 한숨
그 도는 쳇바퀴가 생활입니다
무너질 줄 알고 꾸는 꿈이
처절할수록 인생은 황홀하고
허망을 딛고 일어서는 꿈은
떠오르는 햇살처럼 밝습니다
한숨
방우달(시인)
밤 내내 야무지게 익힌 꿈들이
아침이면 늘 허망하게 무너집니다
무너질 때 나는 큰 소리
그 소리가 깊은 한숨입니다
그 한숨이
또 새 꿈을 꾸게 하는 아름다운 힘이고
꿈과 한숨
그 도는 쳇바퀴가 생활입니다
무너질 줄 알고 꾸는 꿈이
처절할수록 인생은 황홀하고
허망을 딛고 일어서는 꿈은
떠오르는 햇살처럼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