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2

선택지가 아니다

野塔 방우달 시인 2025. 12. 15. 03:42
선택지가 아니다/방우달(처세시인)

 

쉬엄쉬엄 그럭저럭 살면서 100세까지 살래?
불에 타듯이 화끈하게 살면서 70세까지 살래?
이는 잘못된 선택지다

 

자연의 죽음은 선택할 수 없다
삶의 태도와 방식은 선택할 수 있지만

 

그럭저럭 살아도 오래 살지 못하고
화끈하게 살아도 오래 살 수 있으니

 

정답은 아니지만
이렇게 저렇게 골고루 섞어가며
조화와 균형의 맛을 함께 맛봄이 어떨까?

 

초로(初老)의 늦가을 밤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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