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2

겨울 담쟁이

野塔 방우달 시인 2025. 12. 7. 20:11
겨울 담쟁이/방우달(처세시인)

 

무성한 여름 벗고 앙상하다
그늘 속에서 작업한
위대한 넝쿨 그림 큰 지도다

 

허리 잘린 한반도가 아니다
5대양 6대주 이어진 세계지도다

 

혹한에 발가벗은 따뜻한 큰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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