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3

어떤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

野塔 방우달 시인 2025. 9. 22. 04:50
어떤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방우달(처세시인)
 
어떤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
자신의 재능 취향 철학 삶 등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등단하기까지는 등단 기준에 맞추어야겠지만
나는 누가 읽어도 술술 잘 읽히고
쉽게 이해되는 삶의 시가 좋은 시라고 생각한다.
 
다른 장르의 글도 마찬가지다.
말과 글은 뜻을 제대로 전달함이 최종 목적이다.
각종 수사법은 그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글은 안데르센이 쓴 동화처럼 쉽게 읽혀야 한다.
우리 나라 9월 맑은 가을 하늘 흰 뭉게구름처럼
보는 순간 느낌이 확 피어 올라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발인하는
이생진 시인과 나태주 시인의 시를 특히 좋아한다.
 
제주도에서 4박 5일 고 채바다 시인,
고 김영갑 사진작가 등 함께한 옛날 추억을 되새기며
고 이생진 시인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2025.09.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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