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94 - 독자의 댓글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12. 4. 02:17

방우달 시인께 94 - 독자의 댓글

 

햇빛도
공짜로쬐고

 

물도
공짜로마시고

 

공기도
공짜로숨을쉬어

 

이세상
이무것도부러운것이없다는
큰가르침을

 

가르치시지않고가르쳐주시어
가슴에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