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55 - 독자의 댓글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10. 2. 17:41

방우달 시인께 55 - 독자의 댓글

 

비는
이세상의
모든때를씻어내도
바다를더럽힌적이없고

 

바람은
이세상의
모든먼지를불어내도
하늘을더럽힌적이없다는

 

큰가르침을내려주시어
가슴에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