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시를 쓰는 사람은 뭐꼬/방우달(처세시인)
아직도 시를 읽는 사람이 있는가?
춘천 약사천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약사천에 흐르는 시와 사랑>
시화전이 펼쳐지고 있다.
후평동에서 남부노인복지관까지 걷는다.
그 길에 일부 약사천이 흐른다.
시에 관심 갖는 사람이 없다.
시와 사랑이 끊겼다.
흐르지 않는다.
아직도 시를 쓰는 사람은 뭐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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