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일체 무상(無常)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8. 15. 01:19
일체 무상(無常)/방우달(처세시인)
 
일체 무상(無常)이다.
세월도 인생도 문학도 예술도
재산도 권력도 명예도 인기도
잠시 머물다 흘러간다.
 
변화한다.
바뀐다.
소멸한다.
녹쓸고 썩고 무존재다.
딴곳 무엇에 마음 두지 말라.
지금 이곳만이 확실한 존재다.
오늘 지금 이곳에서 감사하라.
 
너무나 쉽고 평범한 진리다.
진리를 알아차리고
실천함이 성인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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