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방정식, 詩로 풀다 - 페이스북 친구의 글/현종석
도서관에서 자리 하나 잡아 아는 지인하고 문학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던 중에
아는 후배가 시를 썼다고 하길래 읽어 보았더니 음.... 이건 아닌데 ㅋ ㅋ 더 노력해 되요
난 글은 못쓰지만 남의 글 수준을 어느 정도는 보는 눈은 있거든요
대문호들이 그냥 하늘에서 뚝딱 만들어지는 게 아니야요
고수들 책들을 읽어야지! 코빵귀나 뻥 뻥 뀌고 그러면 ... ㅋ
그 사람네들은 이 생에서 단번에 그 경지에 오른 게 아니라요
전생부터 엄청난 노력을 쌓았기에 이 생에 빛을 발한 거지요 ...
방금 도서관 자리 용케 하나 잡아 방우달 작가님의 시집을 펼쳐 보았다
딱 부모의 마음이란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시집 한 줄 읽다가 가슴을 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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