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충전 2/방우달(처세시인)
자존감은 자신이 자기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극히 주관적이다.
반면에 자존심은 타인이 자신을 평가하는 것에 대한 감정이다.
그 평가가 자신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마음이 상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의 평가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자존감을 높이려면 내공을 꾸준히 쌓아야 한다.
마음 공부, 수행을 함께 하면 더 좋다.
자기 주관을 뚜렷이 갖고 주인된 삶을 살아야 한다.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자신을 깔본다, 무시한다, 섭섭하다는 생각은
내가 낮은 느낌, 약한 위치에 있을 때 든다.
흔하게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자신을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다.
남 부럽지 않게 외형적으로 사는 것이다.
좋은 옷 입고 맛있는 음식 먹고
여행이나 취미 생활을 즐기는 것이다.
돈 아까워 벌벌 떠는 것은 자존감을 죽인다.
자존감을 살리는 것은 좋아하는 사람들 만나
자주 밥 술 차도 사주고 행복한 시간을 즐기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가족 끼리도 자주 외식도 하고 여행도 다니며
평소 좋은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유별나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만나기가 두렵다.
말 한 마디, 눈빛 하나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삐치고 틀어지고 관계가 어색해진다.
차별 대우 논란에 휩쓸리기도 한다.
자존감이 지나치게 높은 사람도 그렇다.
자존감은 자신의 내부 감정이지 겉으로 표출해서는 안된다.
겸손해야 한다.
자존감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사람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갖는다는 것은
나의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 서서히 정리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자존감 높이기는
자신을 날마다 훌륭하게 키우는 것이다.
'큰 바위 얼굴'처럼 일생을 꾸준히 자신을 성장 발전시키는 것이다.
무엇이 두렵고 겁나는가. 인생 별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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