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남이 쓴 책을 열심히 읽다가 정신없이 밑줄을 긋다 보니 정작 내 삶엔 밑줄 하나 긋지 못했습니다. 늦게라도 깨달았으니 지금부터는 나의 책에 샅샅이 밑줄을 긋겠습니다. |
- 방우달의 《어쩌면, 삶은 매운 짬뽕이다》 중에서 -
자신의 삶을 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어울려 함께 사는 세상이므로
타인의 삶도 고려하고 더불어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거나 그것을
따라서 살려고 자신의 삶을 버리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벤치마킹하는 수준에서
타인의 삶을 존경하고 배우면서 자신의 삶은
자신의 삶 그대로 소중히 살아야겠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삶에 감동의
밑줄을 많이 굵게 긋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