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老) 목련나무
이제는 봄이 오는 것도 걱정이다. 올봄에도 내 몸에서 꽃을 낳을 수 있을까? |
- 방우달의 《광화문 글판에 걸어도 좋으리》 중에서 -
인생 100세 시대라고 말하지만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걱정입니다.
코로나 19는 창궐하고 먹고 살기도 막막합니다.
그래도 살아야 합니다. 어쨌든 살아내야 합니다.
살면서 삶의 꽃을 피워야 합니다. 그것도 최고로
아름답게 피워야 합니다. 걱정하지 말고 먼저
자신을 가져야 합니다. 곧 봄이 옵니다.
봄은 용기, 꿈, 열정을 싣고 옵니다.
야심차게 예쁜 꽃을 낳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