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외톨이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12. 18. 02:24

외톨이

 

방우달(처세시인)

 

어찌 살다보니 외톨이네

 

가장 낮은 곳이나

가장 높은 곳에 살고 있는

외톨이

 

외톨이는 자유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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