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순간을 걸치지 않으면 영원은 없다/방우달(처세시인)
해 질 무렵
시시각각 형형색색 바뀌는 구름들을 보면서
우리는 와, 참 아름답다고 감탄합니다,
곧 사라질 것을 알면서도.
내 인생도
네 인생도, 우리들 인생도
이와 같이 감탄해야 합니다.
순간을 걸치지 않으면 영원은 없듯이
순간을 즐기지 못하면 행복을 놓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