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망초꽃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6. 15. 22:54

** 망초꽃 **/방우달(처세시인)

 

키짱,

더불어 사는 달인,

척박한 땅에 꿋꿋하게 살 붙이고 사는

민초들이여,

 

망초꽃이라 불리는

그대들은 정말 아무 죄가 없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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