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언했다
방우달(처세시인)
5년 빨리 죽어도 나는 술과 살겠노라!
詩 없는 술 없고 술 없는 詩 없다.
오로지 詩나 술이나 한 음절이다. 하나다.
술 실컷 마시고 100세를 살았는데
술 안마시고 105세를 산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지금부터 30년 후에도 내가 살아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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