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작품

고독과 슬픔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2. 12. 00:17

고독과 슬픔/방우달(처세시인)
-斷想天國 1061

* 방우달 단상집 <<도시 자연인>> 중에서

고독과 외로움, 슬픔과 설움을
나는 구분한다

고독과 슬픔은 타고난 것이므로
어쩔 수 없이 즐겨야 한다

외로움과 설움은 후천적이므로
마음먹기에 따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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