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인생을 읽을까?'
인간은 살아가면서 자신을 만들 줄 알고 만들어지는 동물이다 내가 나를 만들고 만들어진 내가 최종적으로 내 인생의 역사를 쓴다 누가 그 역사를 읽을 것인가 내 주위의 사람들과 나와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다 나는 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의무가 있다 그래서 누구든 자기 역사를 잘 써야 한다 |
- 처세시인 방우달의 《쬐끔만 더 우아하게》 중에서 -
인생은 리허설도 앙코르도
없습니다. 인생을 막 살아서는 안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자서전으로 정리하여 책으로
펴내지 않아도 개인의 삶 그 자체가 역사입니다. 별도로
쓰지 않아도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바로바로
읽힙니다. 평소 좋은 삶을 만들어 가며 좋은 삶을
살면 자신과 사랑하는 주위의 사람들도 함께
행복합니다. 그렇게 할 책무도 있습니다.
좋은 삶 만큼 훌륭하고 유일한 존경과
사랑받는 역사가 편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