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이면 죽은 줄 알아라
방우달(처세시인)
돌아갈 수 없어, 갈 수 없어
절대로 돌아갈 수 없어
어제라고 가보면 오늘 또 오늘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갈 수 없어
절대로 나아갈 수 없어
내일이라고 가보면 오늘 또 오늘
지금 바로 여기에서
오는 너에게 손 잡아주고
가는 너에게 손 흔드는 오늘의 나
그리운 어제여 희망의 내일이여
오늘에서 내가 보이면
그리움과 희망은 죽은 줄 알아라.
내가 보이면 죽은 줄 알아라
방우달(처세시인)
돌아갈 수 없어, 갈 수 없어
절대로 돌아갈 수 없어
어제라고 가보면 오늘 또 오늘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갈 수 없어
절대로 나아갈 수 없어
내일이라고 가보면 오늘 또 오늘
지금 바로 여기에서
오는 너에게 손 잡아주고
가는 너에게 손 흔드는 오늘의 나
그리운 어제여 희망의 내일이여
오늘에서 내가 보이면
그리움과 희망은 죽은 줄 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