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목
2017인문주간 <가을 속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주제인
<인문학, 치유를 말하다>를 수강하기 위해
삼운사 앞 카페 '블룸인커피'을 찾아가다.
어쿠스틱밴드의 노래를 듣고
서울에서 오신 김정수 시인의
<춘천, 힐링으로 떠나는 詩 여행>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카페 '블룸인커피'까지 걷다.
예쁜 가을꽃도 만나고...
삼운사 전경
바로 앞에 카페 '블룸인커피'가 있다.
가수 홍정원님의 열창이 이어지고...
커피와 과자도 마시고 먹고...
시인 김정수 소개와 인사말
강의안 요약본도 배포되었다.
자상하게 강의는 진행되다.
시 창작 교실 같은 분위기다.
시를 감상하는 기초 이론의 장 같기도 하고...
오늘도 왕복 걷다.
집 근처에서 이웃들을 만나다.
커피와 과자, 음악과 시가 있는 <인문학- 치유를 말하다>는
분위기 있고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마무리 되다.
11.3.금. 내일은 같은 장소에서
14:00~16:00까지
'쇠락의 시간에서 만나는 희망'(신라. 고려, 조선의 흥망)/강원대 홍성익 박사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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