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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 잔잔한 아름다움/유강하 교수, 법륜스님과 행복한 대화/즉문즉설

野塔 방우달 시인 2017. 10. 31. 23:30

2017.10.31.화



오늘도 바쁜 날이었다.

오전엔

하나내과와 약국을 들러 일을 보고

한림대 정문 우리은행에서 금융일 처리하고

왕복 걷다.


오후엔

2017인문주간 <가을 속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주제인

<인문학, 치유를 말하다>를 수강하기 위해

동부노인복지관을 찾아가다.

한국무용예술단의 한국무용을 보고

아이디스 12인조 밴드의 연주곡을 듣고

유강하 강원대 교수의

<나이 듦, 잔잔한 아름다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집 가까운 곳 왕복 걷다.


저녁엔

KBS춘천 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리는

법륜스님과 행복한 대화

국민행복 프로젝트 2017즉문즉설을 들었다.

왕복 밤길을 걷다.


오늘은 온종일 듣고 보고 산책하며 사색하다.

전부 무료다.

행복사냥꾼은 돈이 별로 들지 않는다.

행복은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육체의 관리인 병의원비 약값은 어쩔 수 없다.












사회를 재미있게 보는 (사)문화공작소 낭만 홍정원 대표(위,아래)

대중 가요 가수이기도 하다










열강 중인 강원대 유강하 교수











약사천 밤길 산책 중 달님도 따라오고 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영상 강좌만 한 컷



공개홀이 만원을 이루다.

이동통로에 앉은 사람도 많다.

유튜브나 방송을 통해 즉문즉설을 많이 보고 들었지만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진행 등을 배우기 위해 처음으로 참석하다.

강의 내용, 즉문즉설 방법이 탁월하다.

쉽고 지루하지 않고 귀에 잘 들어왔다. 










약사천 펌핑 물이 떨어지는 광경이다.

6색인가 7색인가?

나는 휴대폰으로 6색만 잡았다.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