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野塔 방우달 시인 2017. 10. 8. 00:43



방우달(시인)


詩란

원래

시시하면서도

時時하고

詩詩하고

時詩해서

 읽을 맛 나고 건질 것이 있지 않더냐

그래서

21C에도

시시한 사람이 詩를 쓰고

시시한 사람이 詩를 읽지

아마 210C에도

그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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