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詩
방우달(시인)
詩란
원래
시시하면서도
時時하고
詩詩하고
時詩해서
읽을 맛 나고 건질 것이 있지 않더냐
그래서
21C에도
시시한 사람이 詩를 쓰고
시시한 사람이 詩를 읽지
아마 210C에도
그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