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18.월
뚜루13 모임을 산책카페에서 갖다. 오늘 18:30부터 5명 중 4명이 참석하여
카페 야외에서 가을 하늘을 품으며 진한 이야기를 엮다.
일반 음식점과는 색다른 향기를 맡고 주인장의 정성어린 음식에 반하다.
주변 교동도시숲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일품이다.
와도와도 좋은 곳 '산책카페'다.
시인, 출판인, 문화인 등이 모여 삶을 얘기하다.
삶은 술을 마신다. 오늘도 막걸리2, 소주 3병을 녹였다.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영혼이 된다.
술은 역시 신이다. 酒神!
삼겹살도 예술적으로 굽는다. 보시한 돼지도 고맙게 생각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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