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중앙 2016년 12월호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평생을 함께 한다는 것, 이웃으로 친구로 동창으로 수십년을 잘 지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렵고 소중하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더군다나 군대나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이 직장을 떠나도 계속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은
큰 인연이고 기적에 가까운 것입니다.
현재 내 주위에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군다나 선물까지 보내주시는 분도 계시니....
어제 충주에 사시는 A시인님께서 충주의 명품 최고급 충주사과를 보내주셨습니다.
15Kg(36개)입니다.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지난 여름엔 복숭아를 보내주시더니.....
싱싱하고 달고 맛이 최곱니다. 이웃과 나눠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좋은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A시인님이 훌륭하신 분임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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