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고인에 대한 예의

野塔 방우달 시인 2015. 12. 2. 03:41

고인에 대한 예의

 

방우달(시인)

 

 

지금까지는 아래 3가지에 대해서 우리는 후하게 말해 줬다.

고인에 대하여, 술 마신 후 행위에 대하여, 남자들의

배꼽 밑의 일에 대하여

속은 그렇지 않더라도 예의상 그렇게 후하게 모두 덮어 줬다.

결과는 어땠는가? 반복이다.

이것이 화합이고 통합이고 관용은 분명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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