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고인에 대한 예의
방우달(시인)
지금까지는 아래 3가지에 대해서 우리는 후하게 말해 줬다.
고인에 대하여, 술 마신 후 행위에 대하여, 남자들의
배꼽 밑의 일에 대하여
속은 그렇지 않더라도 예의상 그렇게 후하게 모두 덮어 줬다.
결과는 어땠는가? 반복이다.
이것이 화합이고 통합이고 관용은 분명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