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선택한 유배

野塔 방우달 시인 2015. 11. 28. 02:04

선택한 유배

 

방우달(시인)

 

 

정치적 유배나 망명은 본인의 의사와는 반대다.

쫓겨나는 것과 선택한 것은 다르다.

요즈음 스스로 선택한 유배나 망명이 귀촌이나 귀농이다.

물론 도시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간접적 강제에 의한  

귀촌 귀농도 있기는 하지만 진실로 행복을 찾기 위해 스스로 좋아서

원해서 선택한 자의적 귀촌 귀농은 삶의 새로운 활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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