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고통

野塔 방우달 시인 2015. 11. 20. 08:48

고통

 

방우달(시인)

 

 

심신의 고통은 마음이 느낀다. 마음이 없다고 해도 고통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고통을 모를 것이다. 마음은

생각을 키우는 땅이다. 생각은 땅에서 나는 모든 것과 같다.

고통도 생각의 하나다. 생각이 없는 마음은 없으니 모든 생각을

없앨 수는 없다. 고통의 마음을 줄여서 그 생각을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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