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은 이 세상입니다
문을 열 때의 마음과 |
- 방우달의 《아름다운 바보》 중에서 -
화장실은 꼭 필요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야 할
신성한 곳입니다. 그런데 더럽고 지저분하고 냄새나는
나쁜 곳으로 생각하고 피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배속에 그것을 늘 넣어다니면서
주기적으로 배설해야만 살 수 있는데도
밖으로 나오면 보기 싫어합니다.
문 열기 전보다 더 깨끗하게 사용하고 청결히 해야
다음 사람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이 세상도 더럽다고 욕하기보다는 누구든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떠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