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문화 수준 향상

2011년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4

野塔 방우달 시인 2011. 4. 5. 18:07

 

각종 전시관과 외식업관련 특별세미나 등 행사개최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

서울시가 한식세계화 및 한국음식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다.

서울시는 '2011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각 지방자치단체영농조합법인, 식품기업, 외식기업 등이 참가해 뛰어난 품질의 한식재료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급식·외식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식세계화를 주도하고 식품·외식산업 역사관을 설치해 한국 식문화를 홍보한다.

또한 서울시는 일본의 쓰나미로 인한 원자력 발전소 붕괴 및 이에 따른 방사능 낙진 등으로 모든 국민이 식품 안전에 더없이 많은 관심을 갖는 시기에 6일 개최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외식업계의 대응 전략' 세미나를 지원해 녹색소비운동 등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종 전시관과 외식업관련 특별세미나, 아이디어공모전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시청 방우달 공중위생과장은 “이번 박람회 후원을 통해 세계 각국의 외식기업이 한국의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한식세계화 및 서울음식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장윤형 기자(bunn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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