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산책자 4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8.05.금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8.05.금요일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ㅡ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믿고, 무엇에 대해 희망을 가져야 하는가?' 철학의 모든 것은 이 3가지 질문이라고 철학자 리히텐베르크는 말했다." ㅡ (메이트북스 펴냄) 중에서 참 오래 전에 좋아했던 말이고 참 고전적인 말이다. 참 오래 전부터 이 말을 생각하며 살아 왔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다. 존재의 근본이 그렇고 삶이란 것이 참 그렇다. 모르고도 살고 좀 알고도 살고 하는 것이 삶인가? 가장 쉽고 가장 근본적인 것이 어렵고 답이 없다. 아니 찾지 못한다. 알면서도 곁에 있으면서도 모른다. 내 삶이 그랬다. 여태 무엇을 좇아왔는지 희망을 가져야..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8.04.목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8.04.목요일 "삶의 목적을 알고 있어야 한다 ㅡ 모든 새는 항상 둥지를 어디에 틀어야 할 지 알고 있다. 둥지를 어디에 어떻게 틀어야 할 지 알고 있다는 것은 삶의 목적을 알고 있다는 말이다." - (메이트북스 펴냄) 중에서 여기서 둥지는 어떤 장소가 아니라 방향일 것이다. 새가 둥지를 트는 곳은 환경이 좋은 곳이다. 온도가 살기에 적정하고, 바람의 세기가 알맞고 생명을 보전할 수 있는 안전한 곳이고 먹이 잡기가 용이한 곳은 필수일 것이다. 사람이 인생의 둥지를 틀 곳은 온 인류가 함께 평화롭고 풍요로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것에 목적을 두어야 할 것이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되고, 출세하면 되고, 명예로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2.19.토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2.19.토 "고독 속에서 각자는 혼자지만 쓸쓸하지 않다. 각자는 혼자지만 외롭지 않다. 왜냐하면 긍정적인 방식으로 자신과 행복하게 지내기 때문이다." ㅡ 토머스 덤(정치학자) : (더퀘스트 발행) 중에서 위의 말은 10년간 춘천에서 내가 '낭만적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현실을 가장 잘 표현해 주고 있다. '행복사냥꾼'으로서, '도시자연인'으로서, '호반산책자'로서 5기(읽기, 걷기, 사색하기, 명상하기, 쓰기)에 미친 남자로서 가장 자신과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기 때문이다. 남들이 볼 때에는 연고가 하나도 없는 낯선 곳에서 은퇴 생활을 하려면 외롭고 쓸쓸하고 고독할 것이라고 당연히 생각할 것이다. 서울이라는 대도시 무리 속에서..

방우달의 '짧은 자서전'

방우달 시인은 공무원 시절부터 수 많은 시집을 출간했다. 서울특별시청, 4개 구청, 5개 동을 근무하면서 저소득층 주민부터 그룹 회장까지 소통하는 등 34년간 빈촌과 부촌의 골목을 두루두루 누비며 청렴, 정직, 창의, 근면, 성실의 공직생활을 실천하다가 명예롭게 정년퇴직했다. 퇴직 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생과 문학의 내공을 쌓으며 은둔생활을 하기 위해 춘천으로 이주하여 10년 째 부부가 함께 의미있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내고 있다. 은퇴생활 중 가장 돈이 적게 드는 3기 즉 읽기, 걷기(운동+사색+명상), 쓰기에 미친 남자로서 자칭 행복사냥꾼, 도시자연인, 호반산책자로 산다. 곧 전자책(e북)으로 22번째 저서 "21C형 잠언시선집 ", 23번째 저서 "21C 처세시선집 ", 24번째 저서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