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방정식 2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3.01.20.금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3.01.20.금요일 약 2년간 개인출판사업자로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비록 나는 다른 곳에서 일정 수입이 있고 내 작품을 내가 편집하여 위탁출판, 위탁판매하는 것이라 목숨까지 걸지는 않지만, 목숨을 걸고 사업을 하는 일반 출판업의 대표와 서점을 운영하는 분들의 애타는 심정과 고충을 어느 정도 알 것 같다. 책 판매량의 양극화다. 알려진 일부 작가의 책과 유명한 출판사의 책에 편중되어 판매되고 있다. 그렇지 않은 작가나 출판사는 경쟁력이 별로 없어 보인다. 그 속에 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든다.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알릴 방법이 별로 없다. 흔히 말한다. 속된 말로 "책 한 권 팔아먹기는 하늘의 별따기와 ..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3.01.13.금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3.01.13.금요일 직장은 언니, 형, 오빠, 동생을 만들기 위하여 오는 곳이 아니다. 직장은 나의 생게를 위한 소중한 곳이다. ㅡ (이안정 지음. 하움출판사 펴냄) 중에서 직장은 일터다. 쉼터가 아니다. 아이들의 놀이터도 아니다. 밀림과 같이 생사가 달린 경쟁터고 전쟁터다. 생계를 위한 소중한 일터다. 유산으로 평생 먹고 살 돈이 있으면 일터에 나가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자아성취, 자아실현을 위하여 일터에 가기도 한다. 먹고 살기 위해 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절박하지 않을 수 있다. 직장 생활은 자신의 성격에 따라 느낌은 천차만별이다. 직장은 사회생활이다. 나와 타인이 호흡을 하며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 조용히 자기 일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