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집 30

[시간의 작은 어망 속에 1, 2]

[시간의 작은 어망 속에 1, 2] 처세시인 방우달 지음. 교보문고 퍼플 펴냄. 2023.7 각권 7,500원 인간은 무한의 시간에서 유한의 시간을 삽니다. 넓은 바다의 물고기가 작은 어망에 갇힌 것과 같습니다. 작은 어망 속에 갇혀 어떻게 살 것인가? 짧은 100년을 어떻게 맛있게 잘 요리할 것인가? 행복이 있기는 한 것인가? [고쳐 쓴 어느새]를 출간한 지 2년이 다가옵니다.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보답으로 두 권으로 분권하면서 제목도 바꾸고 표지도 단순한 디자인으로 편집을 새롭게 하여 개정판을 냈습니다. 사족 없이 순수한 시선집입니다. 얇은 두 권의 시집을 읽으면서 멋진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싶습니다.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좋은 책은 많..

앙코르 작품 2023.07.07

귀한 시인

귀한 시인/방우달(처세시인) 부처님 오신 날, 11: 30 귀한 시인을 만났다, 부처님처럼. 초면이다. 두 달 전 페친이 인연이다. 나보다 5살 연장자, 남양주시 마석에서 09:00 경춘선을 타고 춘천역에서 하차 택시를 타고 후평동 인공폭포 근처 그저께 내가 소개한 능계탕집에서 막걸리와 소주를 마시며 점심을 함께 했다. 인생 살 만큼 살고 할 일 다하고 늦게 일흔에 시인으로 돌아왔다. 벌써 11권의 시집을 출간 했다. 출간할 분량이 또 10권이 넘는다고 한다. 시인이 된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렇다고 어려운 것도 아니다. 자신이 좋아서 하고 시에 개성이 있으면 된다. 독특하면 된다. 자기만이 쓸 수 있는 시면 된다. 시단의 눈치를 볼 필요도 이유도 없다. 나는 짧은 만남의 시간에 그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

봄날이 저물어 갑니다

봄날이 저물어 갑니다/방우달(처세시인) 봄날이 넘 좋아 책 읽기가 아깝지요? 책은 나중에 읽어도 되지만 꽃은 금방 지니까요. 곧 봄날이 저물어 갑니다. 이제부터는 인생의 꽃, 나를 바꾸고 성장 발전시키는 책을 읽을 시간입니다. 누군가 말했지요. 요즘 누가 책을 읽느냐고. 책은 읽는 것이 아니고 사는 것이라고요! 좋은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도 하고,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고도 하지요. 일주일에 한 권 사시면 인생이 확 바뀐다지요. 감사합니다~~

풀에게

풀에게 힘든데 살아줘서 감사하다 꽃까지 피워줘서 고맙다 향기까지 나눠줘서 미안하다 씨앗까지 남겨줘서 위대하다 늘 곁에 있어줘서 이쁘다 - 방우달의 《어쩌면, 삶은 매운 짬뽕이다》 중에서 - 풀은 지천으로 존재합니다. 흔하고 흔한 것이 풀입니다. 흔한 것에서 감사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위대하고, 이쁨을 발견하고 느끼면 모든 삶은 행복할 것입니다. 누구라도 마음 하나 바꾸면 말, 행동, 습관, 운명이 바뀐다고 했습니다. 흔하다고 나에게 이롭지 않다고 풀을 잡풀로 분류하는 순간 그 인생은 불행의 늪에 빠질 것입니다. 행복은 흔한 것에, 가까운 곳에 많이 있습니다. 행복은 나와 남을 동시에 존중하고 귀하게 여김입니다.

앙코르 작품 2023.05.22

일요일의 쾌거

일요일의 쾌거/방우달(처세시인) 교보문고 POD베스트 시/에세이 분야 순위! (2023.04.23.일. 05:00현재) 01위 : 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 06위 : 이 생각 저 생각 헛생각 3 07위 : 이 생각 저 생각 헛생각 2 08위 : 이 생각 저 생각 헛생각 1 09위 : 행복사냥꾼 12위 : 야탑의 노래 2 13위 : 야탑의 노래 3 14위 : 야탑의 노래 1 15위 :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가장 긴 시 16위 : 광화문 글판에 걸어도 좋으리 (모두 방우달 지음) 페친 여러분의 열렬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교보문고 인터넷 서점에서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2장

앙코르 작품 2023.04.23

처세시인 방우달 대표 시선집<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

처세시인 방우달 대표 시선집 (방우달 지음. 교보문고 퍼플 펴냄. 2021.) ― 시인의 말 꿈은 인생에 있어서 참말로 중요합니다. 꿈은 삶의 외적 성장과 내적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동력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꿈을 꾸었고 꿈을 이루었고 이제 꿈을 펴니 정말 행복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였습니다. 산골 마을에 이발관이 처음으로 들어섰습니다. 벽에 돼지 그림과 푸시킨의 시 '삶'이 걸려 있었습니다. '삶'을 읽는 순간 갑자기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마라." 그러면 그렇지, 지금 내 삶은 진실로 내 삶이 아니야. 삶이 나를 속이고 있어! 두 주먹이 저절로 불끈 쥐어졌습니다. 논밭 한 평 없는 농민의 9 남매 중 6번 째 4남으로 태어나 실의에 빠져 살아온 나에..

앙코르 작품 2023.04.21

결례와 실패가 없는 사랑의 선물

결례와 실패가 없는 사랑의 선물/방우달(처세시인)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에게 드리는 선물은 주는 분도 받는 분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 중 책 선물은 부담도 적고 가장 무난한 선물입니다. 결례와 실패가 없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20230420 목요일 오늘 04:00 현재 교보문고 POD 베스트 시/에세이 분야 03위 : 행복 방정식, 시로 풀다 25위 : 행복사냥꾼 28위 : '7기'에 미친 남자의 행복한 생존법 29위 : 광화문 글판에 걸어도 좋으리 (4권 모두 방우달 지음. 퍼플 펴냄) 꾸준히 독자분들이 찾으시는 책입니다. 교보문고 인터넷 서점에서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2장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ㅡ , , (방우달 지음. 퍼플 펴냄) 등 5권 동시출간, '시인의 말' 전문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춘천으로 이주한 지 12년 차입니다. 수양과 문학적 내공을 쌓으며 멋진 은퇴 생활을 하기 위해서 서울살이를 접었습니다. 먼저 건강한 삶을 위하여 산행과 걷기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읽기와 배우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읽은 것은 걷기를 하면서 사색과 명상으로 심화시켰습니다. 걷기와 여행을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듣고 말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썼습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시, 단상, 에세이 등을 써서 블로그, 밴드, 페이스북을 통하여 독자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런 다음 그 작품들을 묶어서 ..

앙코르 작품 202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