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의자 방우달(시인) 무릎을 꿇고 공손히 당신께 큰절 올립니다. 빈 자리 내어주셔서 편안히 앉아 성실히 일하고 살았습니다. 오늘 정년 퇴직입니다, 축복입니다. 미발표 신작 2020.10.20
퇴직하는 날 퇴직하는 날 이제 길을 찾았네 남은 것은 무덤 입구까지 흔들리지 않고 망설이지 않고 어떻게 걸어갈 것인가? 하나 뿐 - 방우달의 《어느새》 중에서 - 정년 퇴직이 사라져 갑니다. 취업과 퇴직을 반복하면서 취업의 기쁨, 실직의 고통과 슬픔을 자주 맛봅니다. 정년 유무의 장점이며 단점.. 앙코르 작품 202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