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들국화 전통 들국화/방우달(처세시인) 산과 들 강가에 핀가을 들국화국화 축제에 온 꽃이 아니다. 누가 보라고다듬어 핀 꽃이 아니다.절로 때 되어 핀 꽃이다. 자족의 꽃이다.자축의 꽃이다.완성의 꽃이다. 순리 따라도 쉽게 핀 꽃이 아니다.당신 앞에서 나는 넋을 잃는다.내가 핀 것처럼 기쁘다. 희희낙락喜喜樂樂 2 2024.10.30
자족(自足)- 일흔 셋 자족(自足) /방우달(처세시인) - 일흔 셋 오늘까지 건강하게 잘 살았으니 이제부터는 먹고 싶은 대로 먹고 마시고 싶은 대로 마시고 자고 싶은 대로 자며 살아라 살아라 살아라 자족(自足)이 곧 장수이느니 미발표 신작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