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 5

'웰빙이 웰다잉이다' - 야탑의 아침편지

'웰빙이 웰다잉이다' - 야탑의 아침편지 읽기는 자신을 성장 발전시키는가장 중요한 요소다.읽은 후에는 소화하기 위해 걷는다.걷기는 건강 관리의 으뜸이다.걸으면서 읽고 보고 들은 것을사색하고 명상을 거쳐 심화시킨다.그리고 조금 성숙한 위치에서 말하고 글을 쓴다.이 일이 웰빙이고 웰다잉이라 여긴다.나의 말하기와 글쓰기는 시스템적이다.읽기, 걷기, 보기, 듣기는 투입(Input)이고사색하기, 명상하기는 과정(Through)이고말하기와 글쓰기는 산출(Output)이다.즉 살면서 읽고 보고 들은 것을걸으면서 사색하고 명상을 거쳐서보다 품위 있고 깊이 있는 말을 하고 글을 쓴다.- 방우달의 《짜라테스는 이렇게 들었다》 중에서 -웰빙이 곧 웰다잉이라고 합니다.즉 잘 살아내는 것이 잘 죽는 길입니다.잘 산 사람은 죽을..

앙코르 작품 2 2025.02.05

웰다잉 프로그램 수료

웰다잉 프로그램 수료/방우달(처세시인) 어르신 주도의 건강한 삶을 위한《황금기의 리마인드 》웰다잉 프로그램을 수료했다.춘천 남부노인복지관에서2024.06.26.수~10.22 .화요일까지 알차게 진행되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폭염으로 시달렸으나빠짐없이 건강하게 모두 수강에 열중했다.60대 중반에서 80대 중반까지 15명이 등록해서9명이 완주했고 나는 청일점(남자)이었다. 복지관 직원, 여러 분의 강사,수강생들이 혼연일체가 되었다.그들의 열정과 알찬 준비와 강의에 찬사를 보낸다. 존엄한 삶의 마무리,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작성,상속과 유언의 법률적 이해, 사진으로 쓴 자서전,장수(영정)사진 촬영, 화장장과 안식원, 안식공원 견학,웰다잉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과정을 소화했다. 수강생들은 대부분 배움에 대한 ..

국화 꽃말의 의미를 새기며

국화 꽃말의 의미를 새기며/방우달(처세시인) 오늘은 제28회 노인의 날이다.전국적으로 다양한 기념식과 행사들이 펼쳐진다.밤낮 일교차는 심하지만하늘은 높고 맑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다. 춘천 남부노인복지관 웰다잉 수강생들이 오전에같은 복지관 도시락 봉사자와 재가 어르신께국화 한 송이씩 선물하다. 국화의 다양한 의미를 담아봉사자분께는 '감사', 재가 어르신께는'장수'와 '행복'의 꽃말을 전해드렸다.그 분들의 환한 미소에 오히려 위로자가 위로를 받았다. 100세 장수 시대의 특징 중 하나가노노(老老) 케어다.노인의 미래 즉 나의 내일을 미리당겨보는 듯한 체험의 현장이었다.웰다잉 《황금기의 리마인드 》프로그램은 산 교육이다. +2장

사람답게

사람답게/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사람답게 살다 사람답게 죽고 싶다." 사람답게, 살다 죽는 것.누구나 원하는 삶일 것이다.내겐 행복보다 상위 개념이다.이것이 웰빙이고 웰다잉이다. 잘 산 사람이 잘 죽는다.사람인데 사람처럼 살지 못했거나살지 않은 사람도 많다.짐승처럼 살았다는 것이다. 삶에도 죽음에도 품격이 있다.그 품격을 지키는 것이웰빙 웰다잉이다. 살고 죽는 것이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최선을 향해 노력할 뿐이다. 자기를 속이지 않는진실 성실 사랑 겸손한 삶이 웰빙이고존엄사, 연명치료 중단, 호스피스 생활 등이웰다잉이다. +2장

야탑이 말했다 2024.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