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8.29.월요일 "행복하고 싶다면 물질이 아니라 의미로 풍부한 삶을 살아야 한다. 의미로 가득한 삶만이 인생의 비극을 희극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의미 없는 행동으로 이루어진 시간들, 의미가 배제된 행위로 이루어진 삶이란 이미 죽은 삶이다. 의미가 담보된다면 고통도 견디고 심지어 제 생병마저 바치는 게 인간이다." ㅡ (장석주 지음. 문학세계사 펴냄) 중에서 의미가 삶의 목적이고 존재 이유가 될 수 있다. 내가 하는 보잘 것 없는 일도 의미를 찾으면 활기가 넘친다. 누가 말했듯이 골목 하나 쓰는 것도 우주를 깨끗이 하는 일이다. 학교 건축 공사장 벽돌 하나 쌓는 것도 우리 나라 교육에 이바지 하는 것이다. 내가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