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 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방우달(처세시인) ㅡ방우달 시집 중에서 그녀는 아침마다 다림질한다 와이셔츠 목도리 바지 부위별로 뜨겁게 다림질한다 그녀는 이제 구겨진 내 마음까지 다림질한다 오늘 잘 구겨지라고 구겨져야 우리 식솔들 굶지 않는다고 가늘게 물을 뿜는 그녀의 사랑에 나는 아침마다 잘 다림질된다 웃으며 구겨지기 위해 찍소리 없이 다림질된다 앙코르 작품 2021.04.14
'아침마다 다림질된 남자' '아침마다 다림질된 남자' 도서명 : 나는 아침마다 다림질된다(방우달) 그녀는 아침마다 다림질한다 와이셔츠 목도리 바지 부위별로 뜨겁게 다림질한다 그녀는 이제 구겨진 내 마음까지 다림질한다 오늘 잘 구겨지라고 구겨져야 우리 식속들 굶지 않는다고 가늘게 물을 뿜는 그녀의 사랑.. 앙코르 작품 2015.09.08
*인간시대* [인간시대]7번째 詩集 펴낸 방우달 강동구 과장 [서울신문]‘나는 아내를 ‘가시나야’라고 부른다/때 묻지 않은 계곡의 콸콸 물소리 같은 순결한 여자에게 어울리는 말/아내도 싫잖은 내색이다.’(시 ‘일라그라’중에서) 공무원 시인인 방우달(53·서울 강동구청 기획예산과장)씨가 7권째 시집(詩集).. 시혼詩魂 200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