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0 0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우달(처세시인) 김 0 0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께서는 글 한 줄 올리지 않으셔도 많은 분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계십니다. 아마도 평생을 교육계에 몸 담으시고 독서와 사색으로 내공이 깊으시며 참 스승의 길을 묵묵히 걸으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인향만리의 깊고 그윽한 향기에 취합니다! 어떤 이는 자신의 얼굴 한 장 올려 놓고 '좋아요' 품앗시를 하며 인기를 누리는 듯 저는 시 한 편 올려 놓고 잘 난 척하며 어떤 이는 지식 자랑 어떤 이는 봉사 자랑 어떤 이는 먹방 자랑, 돈 자랑, 건강 자랑, 여행 자랑, 가족 자랑..... 많이 부끄럽습니다. 졸시 한 편 올리며 선생님의 건강 장수를 기원합니다. 춘천에서 처세시인 방우달 올림 ** 고쳐 쓴 어느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