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게 물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 7

메꽃과 나팔꽃 - 야탑의 아침편지

메꽃과 나팔꽃 - 야탑의 아침편지 자세히 보지 마라 분별이 생긴다 오래 보지 마라 호불호로 갈라진다 인생이 그렇다. - 방우달의 《꽃에게 물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 중에서 - 학문을 연구하는 것과 삶을 살아가는 것과는 태도가 달라야 합니다. 학문에는 자세히 살펴서 차이를 발견하고 오랫동안 파고 들어서 뿌리를 뽑아야 경지에 오릅니다. 삶은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대충 살 줄도 알아야 합니다. 삶은 더불어 살아야 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분별심과 호불호로 갈라치기하면 분열과 갈등이 크게 심화됩니다. 꽃을 보고는 그냥 아름답다, 향기롭다,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면 좋습니다. 서로 다를 뿐 별 차이는 없습니다. 서로 좋은 것이 훌륭합니다.

앙코르 작품 2024.03.20

위대한 당신 - 야탑의 아침편지

위대한 당신 - 야탑의 아침편지 오늘 하루를 살아 낸 것은 참으로 소중하고 위대하다. 하지만 그것을 느끼며 사는 이는 많지 않다. 자학하지 말라. 열등감에 젖지 말라. 살아 낸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꽃이다. 오늘 하루를 내 인생으로 살아 낸 것은 더욱 참으로 소중하고 위대하다. 남의 인생으로 사는 것도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 내 인생으로 살 수 있는 데도 그것을 기피하지 말라. 훗날 반드시 후회한다. 내 인생을 산 것은 가장 존엄한 꽃이다. 오늘 하루를 살아 낸 당신은 위대하다. 오늘 하루를 당신의 의지대로 산 당신은 더 위대하다. 오늘 살아 있는 당신은 어쨌든 위대하다. 오늘 피어 있는 이 세상 모든 꽃은 소중하고 위대하다. - 방우달의 《꽃에게 물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 중에서 - 살면서 가장 중요한..

앙코르 작품 2024.03.15

꽃에게 물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 - 야탑의 아침편지

꽃에게 물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 - 야탑의 아침편지 꽃 시집을 한 권 내고 싶었습니다. 출간한 47권 중에서 꽃을 소재나 주제로 쓴 시 중에서 선정했습니다. 자칭 처세시인이라고 한 만큼 꽃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고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깊이 생각했습니다. - 방우달의 《꽃에게 물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 중에서 - 삶의 해답은 시대, 지역, 사람에 따라서 다를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맞을 정답은 없고 다양한 답이 있을 것입니다. 자기 취향대로 살면 될 것입니다. 다만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온 인류가 함께 공존하며 건강 평화 자유 행복 자연환경 보전 등 인간이 추구하는 모든 참된 가치를 실현하는 삶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가 더 절실합니다. 답을 찾았으..

앙코르 작품 2024.03.03

꽃 - 야탑의 아침편지

꽃 - 야탑의 아침편지 길이기 때문에 그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꽃을 피우는 것은 씨앗을 낳기 위해서만은 아닙니다 아름답기만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향기롭기 때문만도 아닙니다 피워봐야 안다고 합니다 꽃 참 좋다고 고통은 사라지고 기쁨이 피어난다고 애벌레가 나방이 되는 것처럼 - 방우달의 《꽃에게 물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 중에서 - 세상의 모든 일은 원인과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그 원인을 모두 알 수는 없습니다. 불가사의한 일이 많습니다. 알 수는 없지만 자연의 순리입니다. 왜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애벌레가 되겠습니까? 사람은 왜 삽니까? 길이기 때문입니다. 돈을 많이 벌고 크게 출세를 하고 명예을 위한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불가사의한 원인과 결과를 몰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나답게 살아..

앙코르 작품 2024.03.01

《꽃에게 물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_ 삶의 해답, 꽃에서 찾다

《꽃에게 물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 _ 삶의 해답, 꽃에서 찾다 체세시인 방우달 지음. 교보문고 퍼플 펴냄. 10,000원. 48번 째 작품집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평생 탐구해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방향을 바꾸어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해답을 찾고 실천해야겠습니다. 꽃에게 묻고 꽃에서 찾았습니다. 꽃처럼 아름답고 행복하게 피는 짧고 소소한 인생 잠언집입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앙코르 작품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