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 기도 산책/방우달(처세시인) 요즘 저는 염불 기도 산책을 합니다. 보름 정도 지났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부릅니다. 원효대사의 불교 대중화 포교 방식을 따릅니다. 하루에 한 시간 이상 합니다.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합니다. 참회의 눈물입니다. 저는 특정 종교에 얽매여 있지 않습니다. 때로는 천지신명님, 조상님! 제 마음을 평안하게 도와 주세요! 또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하느님, 뜻대로 하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닫힌 마음의 종교인은 이런 저를 크게 나무랄 것입니다. 통큰 천지신명님, 조상님, 부처님, 하느님은 저의 행동에 개의치 않을 것입니다. 길이 다를 뿐 목적지는 같기 때문입니다. 천국 극락은 열린 마음으로 들어갑니다. 보통 여자는 하루에 25,000마디, 남자는 17,000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