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1.23.일 자동차 시동 겸 드라이브하는 날이다. 날씨는 맑고 영상 6도C다. 11:30 아내와 구봉산 전망대 카페 거리에 있는 중식당 '려' 레스토랑에서 짜장면 미디움 2그릇(14,000원) 주문해서 맛있게 먹다. 아내가 오랜만에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분위기 있는 곳으로 갔다. 봉의산을 중심으로 춘천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곳이다. 식사 후 46, 56국도를 달려 귀가하다. 40Km 주행하다. 어제 홀로 많이 걷고 나이 일흔 하나에 홀로 소주를 2병이나 마셨으므로 오늘은 산책을 쉬기로 했다. 몸과 마음이 몸살나면 큰 일이다. 주로 읽기를 즐기고 거실에 핀 영산홍을 감상하다. 철 아닌 지금 이제 줄줄이 필 모양이다. 색깔이 ..